[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오늘(27일) 올해 뜨는 달 중 가장 큰 '슈퍼문'이 뜬다.
달과 지구는 타원궤도를 가지고 있어 거리가 계속 가까워졌다 멀어지기를 반복하는데, 27일에는 올해 보름달이 뜨는 날 중에서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 슈퍼문을 볼 수 있다.
이날 슈퍼문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7시31분에 떠서 다음날 오전 5시49분에 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쉽게도 슈퍼문을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후 들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중앙과학관은 천문현상이 있는 날 천문·우주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 관측 영상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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