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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황희x연우 합류…4월 촬영돌입→하반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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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민재, 박규영 주연의 '달리와 감자탕'에 황희와 연우가 캐스팅됐다. 여기에 우희진이 변신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호감을 가졌던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와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이 채무 관계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우당탕탕 로맨틱 코미디.

황희 연우 우희진 [사진=소속사]
황희 연우 우희진 [사진=소속사]

22일 '달리와 감자탕' 측은 "김민재, 박규영, 권율의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에 우희진, 황희, 연우가 합류하면서 극의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세 배우의 합류로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라고 밝혔다.

'달리와 감자탕'에서 김민재는 무지, 무식, 무학 '3無의 소유자'이지만, 돈 냄새 맡는 감각은 기가 막힌 돈돈 F&B의 차남 진무학을 연기하고, 박규영은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로 7개 국어에 능통하고 인성까지 완벽하지만 혼자선 한 끼 식사 해결도 어려운 '생활 무지렁이' 김달리로 변신한다. 권율은 지적이고 자상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세기그룹 기획조정실장이자 달리와 과거 인연이 있는 장태진으로 분한다.

매력적인 마스크를 자랑하는 황희는 달리네 가문과 인연이 깊은 강력계 형사 주원탁을 연기한다. 무뚝뚝하고 우직한 특징을 가진 원탁은 달리 앞에서만 유일하게 고분고분하고 순둥순둥 해지는 '달리 바라기'다.

'앨리스' '바람피면 죽는다' 등에 출연해 인상을 남긴 연우는 재벌가로 입성해 우아하게 미술관을 운영하는 게 꿈인 국회의원 딸, 갤러리스트 안착희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허영심 많지만 그게 그대로 드러나 귀여운 구석이 있는 인물로, 무학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한편 우희진은 달리네 가문, 청송가에서 운영하는 청송미술관의 큐레이터 송사봉을 연기한다. 사봉은 유학 경험 없고 지방대 출신이지만, 예민한 작가들도 구워삶는 처세술 갑(甲) 큐레이터다. 청송미술관 터줏대감이자, 온 힘을 다해 달리를 돕는 '달리 지킴이'로, 박규영과 우희진이 보여줄 워맨스 케미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청춘 로코 두근두근 라인업과 신구 조화를 탄탄하게 이룬 배우들이 모인 만큼 색다른 재미의 드라마가 탄생할 예정"이라며 "힘든 시기 많은 분들이 편하게 웃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달리와 감자탕'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4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하며 올 하반기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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