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종합] '복면가왕', 노희지·ART 박성준·김종석…추억 속 스타들 소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에 노희지와 김종석, A.R.T 박성준 등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아기염소'의 3연승 가왕 도전과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테크' 슈카, '소삼' A.R.T 박성준, 개그맨 김종석, '요리사' 노희지 등이 복면을 벗었다.

'복면가왕' 슈카, 김종석, 박성준, 노희지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 슈카, 김종석, 박성준, 노희지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펀드매니저 출신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는 '재테크'로 출연했다. 270만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로, '복면가왕'까지 진출하며 유명세를 입증했다.

슈카는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판정단 중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받고 김구라를 꼽으며 "강한 사람들이 전문가의 조언을 잘 안 듣는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제가 오늘 맞힌 것에 대해 기분이 안 좋은 것 같다"고 응수했다.

A.R.T 박성준도 오랜만의 근황으로 반가움을 안겼다. A.R.T는 1997년 앨범 'Debut'를 발표하고 '슬픈 얼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1년 3집 앨범을 공개한 이후로는 활동을 하지 않았다

박성준은 "A.R.T. 데뷔 전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 태진아의 트로트 제안에 관심을 갖게 됐다. 너무 떨린다. 공중파에 나온 건 21년 만이다"라고 떨림을 전했다. '슬픈얼굴'로 큰 사랑을 받았던 A.R.T.의 불운한 활동기도 전했다. 그는 "'가요TOP10'에 에코의 '행복한 나를', 터보 '회상'과 1위 후보를 했다. 그런데 IMF가 터지면서 순위 프로그램이 사라졌다"라며 노래할 무대가 사라졌음을 이야기 했다.

판정단도 속인 끝사랑의 정체는 개그맨 김종석이었다. 김종석은 남희석 매니저에서 연예계로 데뷔한 김종석은 당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하나뿐인 가수' 등 트로트 가수로도 활약했다.

김종석의 근황은 "1999년에 '김종석 대학간다'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난 뒤 3년 뒤에 대학교에 갔다. 학업과 방송을 하기 힘들어서 방송을 줄이고 학업에 매진했다"라고 말했다. "김종석은 전성기 시절엔 일주일에 방송 9개를 했다. 이제 뭐 시간이 지났다.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방송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꾸준히 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이야기 했다.

노희지는 '꼬마요리사'로 인정 받은 원조 국민여동생이다. 그는 MBC와 인연을 이야기 하며 "'뽀뽀뽀'로 데뷔했는데 MBC 오면 이모,삼촌집에 온 것 같다"고 했다. 1993년 데뷔한 노희지는 이제 어엿한 결혼 6주년이다.

'꼬마요리사'로 슬럼프를 겪었다는 그는 "성인 연기로 배역을 따기가 힘들었다. 숨기고 싶었던 이름인데 지금은 남편이 그 이름을 사랑해주니 저도 사랑하게 됐다. '꼬마요리사' 수식어도 이제 당당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고 활짝 웃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종합] '복면가왕', 노희지·ART 박성준·김종석…추억 속 스타들 소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