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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 하리수, 아시아 혐오 폭력 반대 운동 동참 "증오는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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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아시아 혐오 폭력을 반대했다.

하리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opasianhate #worldissame #skincolordoesntmatter #hate #hateisavirus'라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하리수가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했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가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했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이는 아시안을 향한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운동의 일환인 '#StopAsianHate' 해시태그들이다.

이와 함께 하리수는 아시아인이 흑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동안 지하철 승객들이 환호성을 지른 사건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은 사망자 8명 중 6명이 아시아계 여성이고 또 4명은 한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아 혐오 폭력 반대 운동이 일어났다. 이에 하리수를 비롯한 국내 많은 연예인들이 아시아 혐오를 지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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