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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승용차 돌진…대전 우암사적공원 정문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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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대전 우암사적공원 정문이 승용차에 부딪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5분께 그랜저 승용차 1대가 공원 정문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 행인 2명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문은 완전히 무너졌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검은색 그랜저가 우암사적공원 정문 가운데를 들이 받았고, 정문 기와와 기둥은 와르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정문 주변에는 회색 먼지가 뿌옇게 발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조작이 잘되지 않았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운전 미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닦은 곳이다. 또 '홍농서당'과 '남간정사'를 세워 제자를 양성하기도 했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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