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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기프트·신예원·오존·김영웅 파이널 진출…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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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포커스' 기프트와 신예원, 오존, 김영웅이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엠넷 '포커스'에는 기프트, 김영웅, 밴드 동네, 박우정, 송인효, 신예원, 오존, 장은정으로 구성된 8인의 세미파이널 진출자들의 더욱 견고해진 무대가 담겼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자신의 실력과 가능성을 경신하며 세미파이널까지 올라온 참가자들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대에 더욱 열과 성을 다했다.

'포커스' 기프트-신예원-오존-김영웅이 파이널에 진출했다. [사진=엠넷]
'포커스' 기프트-신예원-오존-김영웅이 파이널에 진출했다. [사진=엠넷]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MC 장성규는 파이널 진출자 선정 방식을 소개했다. 심사위원 점수 60%와 언택트 관객 점수 40%가 더해져 파이널에 진출할 TOP4를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세미파이널의 테마는 '우리가 사랑한 포크 스타'였다.

이날 인디 라이징 스타 오존은 김윤아 심사위원을 만났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있는 오존에게 김윤아는 깊은 기대감을 표하는 한편,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한다며 오존만이 가진 것을 하라고 조언했다. 김윤아의 조언에 힌트를 얻은 오존은 故 김광석의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를 선곡해 밝고 건강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김종완은 이번 무대에 "너무 담백하지 않았나"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반면 오존은 박학기, 김윤아의 호평을 받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총점 532점을 얻었다.

신예원에게 김필은 "그 나이에 맞는 느낌을 찾으라"며 힘을 보탰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자 노력한 신예원은 사랑과 평화의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를 선곡해 자신의 장점을 갈아 넣은 공연을 펼쳤다. 그동안 완벽한 무대를 보여왔던 신예원에게 심사위원의 기대가 컸던 탓일까. 심사위원들의 아쉬움이 묻은 평이 이어졌다. 그러나 신예원의 실력에는 누구도 이견이 없던 상황. 신예원은 총점 554점을 획득하며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세미파이널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기프트였다. 공연에 앞서 넬의 김종완과 마주한 기프트는 밴드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서 김종완과 대화를 나눴고 넬 멤버들까지 자리에 함께 해 그들과 고민을 나눴다. 기프트가 세미파이널을 위해 준비한 곡은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 자신들만의 장점을 충분히 끌어내 공연을 마친 기프트에게 심사위원들의 다양한 칭찬이 이어졌다. 기프트는 551점을 획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신예원의 뒤를 따랐다.

드디어 종료된 TOP8의 무대. 40%를 차지하는 언택트 관객 점수의 결과가 남아 있었다. 가장 먼저 파이널 티켓을 따 낸 도전자는 총점 951점의 기프트였다. 이어 2위로 신예원이 이변 없이 발표되면서 파이널 주인공에 윤곽이 잡혔다. 파이널 진출 후보로 김영웅, 오존, 송인효가 호명된 가운데, 3위에 오존이 4위에 김영웅이 역전에 성공하며 TOP4의 완전체가 정해졌다.

세미파이널까지 숨가쁘게 달려오며 훌륭한 무대를 펼쳐낸 ‘포커스’. 이제 파이널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는 ‘포커스’와 최후의 TOP4에 오른 참가자들이 어떤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미파이널 경연곡은 이날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Mnet '포커스 : Folk Us'는 오는 22일 파이널 무대를 남겨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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