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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고백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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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펭수가 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펭수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콘텐츠 '본인등판' 코너에 출연해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다.

펭수가 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펭수가 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름, 나이, 키, 체중 등 기본적인 정보를 보던 펭수는 사실이 아닌 부분은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그 중 렌, 박보영, 방탄소년단 정국, 박정민 등 '펭클럽인 인물' 항목에서 나열된 스타들을 언급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고인이 된 박지선의 이름이 나오자 펭수는 잠깐 말을 멈추더니 "보고 싶어요"라고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박지선은 지난 11월 2일 향년 3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펭수 사랑이 남달랐던 스타인 박지선은 '나혼자산다' 박정민 편에 깜짝 등장해 펭수 사랑을 전해 화제가 됐다. 이에 박지선의 절친인 알리는 고인의 49재에 더 이상 펭수 이모티콘을 살 수 없다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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