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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정, 클레오 원조 비주얼 멤버…데뷔 21년 차 올해 38살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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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걸그룹 클레오 원년멤버로 활약했던 채은정이 브라운관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마스터 오디션에 과거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고연차 가수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디션에는 직장인부, 아이돌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쌍둥이부, 재도전부, 현역부, 마미부 등이 참가했지만 특히 왕년부가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걸그룹 전성기를 이끌었던 클레오의 비주얼 멤버 채은정을 비롯해 가수 나비, 스페이스A 김현정, 씨야의 김연지가 왕년부로 오디션에 참가했다.

왕년부 첫 타자로 나선 채은정은 섹시 댄스로 좌중을 압도하는가 하면 '오빠야'로 매력을 뽐냈으나 8하트를 받아 탈락하고 말았다. 오랜만에 변함없는 비주얼을 과시한 채은정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레오로 데뷔한 가수다. 데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으로 십대 소녀였으나 어느덧 데뷔 21년 차 서른여덟살의 베테랑이 되어 돌아왔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S.E.S.와 핑클, 디바와 베이비복스 등이 활약하던 2000년 초 독보적인 비주얼로 남심을 끌어모으며 클레오의 인기를 견인한 주요멤버기도 하다. 청순 비주얼 뿐 아니라 작사와 힙합, 발라드, 댄스,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채은정을 비롯, 13년차 가수 나비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미스트롯을 준비하면서 생긴 아이라서 태명을 '트둥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다 당신'을 구수하게 노래했고, 결국 올하트를 받아 합격했다.

왕년부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김현정은 남편이 목사임을 알리며 '토요일밤에'를 완벽하게 소화해 올하트를 받아 합격했다.

이어 씨야의 김연지가 등장해 이미자의 '타인'을 불렀고, 역시 올하트를 받아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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