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악플러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성시경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더 이상 간과하면 안될 것 같다"며 "인격모독 악성 루머 유포. 저도 너무 상처지만 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얼마나 상처였을까 생각하면 맘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미 증거자료는 수집되어 있고 추가 증거자료를 취합 중"이라며 "보탬이 될 만한 자료를 소지하고 계신 분들은 송부해달라"고 이메일과 인스타그램 주소를 첨부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잘 부탁드린다. 저 시작하면 열심히 하는 거 아시죠?"라며 "나쁜 사람들", "나쁜 마음", "더는 안 참는다" 등에 해시태그를 남겼다.
성시경은 지난 8월에도 "경찰의 사랑을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시길"이라고 악플러들에게 경고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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