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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프듀' 인지도에 '올 비주얼'까지…"최고 신인 되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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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드리핀이 가요계에 당당한 출사표를 냈다. '프로듀스X101'로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냈다면, 신인상을 목표로 본격 비상을 다짐했다.

드리핀(DRIPPIN))은 2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했다.

그룹 드리핀(DRIPPIN))이 2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그룹 드리핀(DRIPPIN))이 2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드리핀은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를 키워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보이그룹이다. 차준호와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등 7인 멤버로 구성됐다.

차준호는 "데뷔를 오랜 기간 기다려왔는데 준비도 많이 했고 떨린다. 앞으로의 활동이 많이 기대가 되고 해나갈 것이 많이 설렌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황윤성은 "무대를 부순다고 하는데, 무대를 부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패기를 드러냈다.

김동윤은 "데뷔 준비를 하면서 데뷔를 하는건가 생각을 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실감이 난다"고 했고 이협은 "꿈꿔온 것을 이루는 시간이라 행복하다. 멤버들과 더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주창욱은 "떨리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데뷔 후 멤버들과 만들어갈 일들이 설렌다"고 했고 알렉스는 "벌써 연습을 한지 4개월인데 빨리 달려온 것 같다. 형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민서는 "설레기도 하고 이 자체가 꿈같아서 기분이 조히다"고 미소 지었다.

드리핀은 알렉스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은 지난해 7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X101’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차준호는 최종 선발돼 엑스원으로 데뷔한 바 있고, 이협은 당시 개인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했으나 프로그램 이후 울림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한 팀을 이루게 됐다.

멤버 이협은 "방송 이후에 데뷔를 했을 때 더 준비가 되고 발전된 멤버들로 대중 앞에 나오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 열심히 하면 데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프듀' 출연하며 인연이 있었던 최현준 안무가와의 호흡도 전했다. 이들은 "최현준 선생님이 저희만의 안무를 짜준 것에 기분이 이상했다. '프듀' 때는 멘토, 선생님 같은 존재였다면 지금은 같이 호흡하는 느낌이라 색달랐다"라며 "역시 안무가 잘 나왔다"고 고마워했다.

팀명인 'DRIPPIN(드리핀)'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 완벽한 퍼포먼스와 가창력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강한 포부를 담아냈다.

데뷔 앨범 'Boyager(보이저)'는 장거리 여행자 혹은 보이저 호가 새로운 세상을 보여줬듯이, 'DRIPPIN(드리핀)'이라는 이름의 아티스트로 새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하게 될 일곱 소년들은 두려움마저 이겨낼 수 있었던 열망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통해 우리에게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그들의 무한한 세계를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Nostalgia(노스텔지아)'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Full8loom의 작품으로,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를 의미하는 Nostalgia라는 단어를 'DRIPPIN(드리핀)'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오히려 그 기억 속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드리핀은 "'노스텔지어'가 과거에 대한 동경과 향수와 그리움을 표현하는데, 드리핀이 재해석 했다.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끝이 아니라 더 행복한 미래를 꿈꾸자는 적극적인 에너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알렉스는 "고향인 독일을 떠올리면서 녹음했다. 가족들이 있는 독일에 대한 그리움을 생각하며 불렀다"고 했고, 주창욱은 "제일 행복했던 시간으로 돌아간다는 최면을 걸면서 노래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이들은 "듣자마자 타이틀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도 계속 기억에 남을 곡"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이그룹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 차준호는 "신인이 많이 나오는데 열심히 노력하고 실력파인 멤버들이 많다"라며 "열심히 연습했지만 매시간 성장하고 저희의 단점을 보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윤성은 차별화로 "'올 비주얼'이 가장 큰 차별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뷔 전부터 높은 인지도와 '완성형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차준호는 "데뷔하는 신인 중에 최고가 되자라는 이야기를 했다. 신인상을 노리고 더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협은 "개인적으로 지금 데뷔가 끝이 아니라 매 앨범마다 성장하고 레벨업 하는 드리핀이 되고 싶다"고 목표를 이야기 했다.

드리핀(DRIPPI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보이저(Boyager)'를 발매하고, 오후 8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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