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안녕? 나야!' 스태프 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김영광을 비롯한 밀접 접촉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KBS 2TV '안녕? 나야!' 측은 "26일 현장 스태프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황을 인지한 뒤 예정돼 있던 촬영 스케줄은 중단했고,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우선 현장에서 밀접 접촉이 있었던 인원들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인원들은 27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배우 중에서는 김영광이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일 동선이 겹친 나머지 스태프들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제작 일정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주인공이 찾아가 위로해 주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극. 최강희, 김영광, 이레 등이 출연한다.
2021년 1월 첫 방송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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