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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입' 영웨스트, 머킷레인 탈퇴+활동 중단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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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대마 흡입으로 물의를 빚은 래퍼 영웨스트가 활동을 중단한다.

영웨스트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일으킨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사과했다.

영웨스트는 "제 잘못된 행동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다"라며 "이후로 저는 메킷레인에서 탈퇴, 활동 중단하겠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모든분들 감사하다"고 활동 중단을 알렸다.

대마 흡입으로 물의를 빚은 영웨스트가 레이블 탈퇴와 활동 중단을 알렸다.  [사진=영웨스트 인스타그램 ]
대마 흡입으로 물의를 빚은 영웨스트가 레이블 탈퇴와 활동 중단을 알렸다. [사진=영웨스트 인스타그램 ]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지난해 9월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나플라와 루피, 오왼, 영웨스트, 블루 등 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소속사 작업실 등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영웨스트는 지난 7월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나플라 등 4명은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메킷레인 레코즈는 "멤버 전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당사 역시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다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사 차원에서 재발방지 대책 및 자체 징계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강력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사과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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