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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쪼꼬미 "직업만족도 300%, 몽환적인 척 안해서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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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우주소녀 쪼꼬미가 첫 유닛 도전 만족도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래퍼 로꼬, 그룹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이 게스트 출연했다.

'컬투쇼' 우주소녀 쪼꼬미, 로꼬가 게스트 출격했다. [사진=SBS]
'컬투쇼' 우주소녀 쪼꼬미, 로꼬가 게스트 출격했다. [사진=SBS]

이날 우주소녀 쪼꼬미 수빈은 유닛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직업만족도 300%다. 우주소녀 때는 몽환적이고 시크한, 멋있는 척을 했는데 그냥 신나는 무대가 편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다영은 "수빈이 유닛 초기에 그다지 의지가 없어보였는데 첫 방송 날 옆 머리를 자르고 왔더라. 지금은 누구보다 이 콘셉트에 진심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주소녀 쪼꼬미 타이틀곡 '흥칫뿡'은 네 멤버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이 가득 담긴 빈티지 디스코 팝 장르의 음악이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를 향해 귀엽게 속마음을 내비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 김도훈, 서용배 등 RBW 사단이 프로듀싱 맡으면서 노래의 중독성을 더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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