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이현욱 "'타인은 지옥' 이후 9kg 감량…체지방 다 태웠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써치' 이현욱이 드라마를 위해 9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진행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현욱은 "소재가 신선해서 선택했다"라며 "전작들에서는 비인간적인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 이번엔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명현우, 제작 영화사 반딧불, 공동제작 OCN STUDIO)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10부작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

이번 드라마를 위해 이현욱은 홈트레이닝을 철저히 하며 체중 감량에 집중했다. 그는 "'타인은 지옥이다' 이후 9kg 정도를 감량했다. 체지방을 다 태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우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 등이 출연하는 '써치'는 17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