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성훈이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 주연배우로 참여한다.
17일 성훈 소속사 측은 "임성한 작가의 신작에 참여한다"라며 "'신기생뎐'으로 배우 입문 기회를 준 임 작가의 작품에 다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임성한 작가는 5년 만에 신작 '결혼 이야기'(가제)를 선보인다. 성훈은 이 드라마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다.
성훈은 2011년 방송된 SBS '신기생뎐'에서 주인공 아다모 역에 발탁되며 파격적으로 데뷔했다. 이후 성훈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임성한 작가는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다. 2015년 '압구정 백야' 종영 후 '절필 선언'을 한 지 약 5년 만에 복귀를 알렸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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