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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박지훈 "바가지머리 걱정 많았다…개그美가 차별점"(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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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연애혁명'에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제작 메리크리스마스)에서 각각 애교 넘치는 직진 순정남 공주영 역을 맡아 까칠한 냉미녀 왕자림 역 이루비와 예측불가 개그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왕자림(이루비 분)에 반해 무한 애정공세를 퍼붓고 있는 공주영으로 변신, 귀엽고 달콤한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지훈은 3회에서 공개되는 수련회 장면에서 파격적인 장기자랑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연애혁명' 박지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카카오M]
'연애혁명' 박지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카카오M]

지난주까지 공개된 1, 2화 두 편의 누적 조회수가 270만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박지훈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박지훈 일문일답

Q. '연애혁명'은 10대-20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웹툰 원작이고, 특히 캐릭터 중에서도 공주영은 극을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이면서도 매력적이어야 한다. 차별화된 매력은?

"워낙 인기가 많은 작품이어서 부담이 되었던 건 사실이다. 다른 매력을 꼽는다면 개그 요소들이 조금 가미되어 있어 과하지 않은 박지훈의 개그美 정도일 것 같다. 사실 웹툰 원작의 주영이를 많이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영이 자체가 매력이 많은 캐릭터라서 굳이 많은 차별화를 두지는 않았다."

Q. 공주영과 똑같이 자른 바가지 머리로 드라마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었는데, 비주얼이나 패션을 완성하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바가지 머리를 해본 지가 오래되어 걱정을 많이 했었다. 외적인 부분보다는 내적인 주영이 모습을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Q. 공주영은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기도 많지만 의리도 있고, 의외의 든든한 면이 있는 캐릭터다. 실제 본인의 성격과 어느 정도 일치한다고 생각하나?

"주영이랑 일치하는 부분은 의리다. 의리 빼면 시체일 정도로 의리만큼은 그 누구도 이길 자신 있다."

Q. 첫 회 공개 이후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다. 다양한 작품을 해왔는데 혹 이전 작품과 비교해 어려운 점이나, 재미있는 점이 있다면?

"현대극이라서 다양하게 애드리브 같은 부분들을 조금 더 해볼 수 있고, 또래의 친구들과 학창시절을 연기하다 보니 공감대가 형성되어 재미있는 것 같다."

Q. 귀여운 매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함까지 아이돌 무대에서 다양하게 보여주었는데, '연애혁명'에서도 춤이나 노래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나? 아이돌 박지훈의 모습은?

"볼 수 있다. 춤 췄을 때 만큼은 박지훈이 된 거 같은 기분..."

Q. '연애혁명'은 비슷한 나이 또래의 청춘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는데 촬영장 분위기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나? 그리고 특히 친해진 배우를 꼽자면?

"촬영장에서의 매일매일이 재미있고, 코드도 서로 너무 다 잘 맞고 다들 체력이 저 못지않게 좋다. 특별한 한 사람 지목 할 거 없이 서로 다 너무 친해서 고르기가 힘들 정도이다."

Q. 드라마 속 공주영이 가장 멋있게 나오는 장면은 언제인가?

"자림이를 보호해줄 때? 나보다 자림이가 먼저일 때다."

Q. 본인이 연기한 공주영에게 한 마디 전한다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공주영을 잘 소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 파이팅!"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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