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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박태준 "무사히 퇴원, 후각·미각 회복중…4kg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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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인기웹툰 '외모 지상주의' 박태준 작가가 퇴원 소식을 전했다. 박태준은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31일 박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사히 퇴원했다"라며 "후각과 미각은 회복중이고 음압병동에 격리되어 침대에서만 10일 이상 머물렀더니 체력은 많이 약해졌는데 다행히 후유증 같은건 없이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복귀했다. 근데 살이 4키로가 빠져있네요 개이득"이라고 밝혔다.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사진=박태준 SNS]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사진=박태준 SNS]

이어 "네이버 웹툰 대표님과 편집부의 간곡한 휴재 권유에도 마감 고집피워 죄송하다. 건강히 떨어진 체력 회복하여 오래오래 만화 그리겠다.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재미있는 만화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태준은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301화 작가의 말을 통해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21일 SNS에 "미각 후각 사라짐. 열 평균 38도. 기침이 심하고 등 전체에 근육통이 있다. 벌벌떠는 오한은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작업할 때 가장 힘든 건 어지럼증"이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로 이름을 알렸고, 2014년부터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연재중이다. '외모지상주의' 외에 '인생존망' '싸움독학' '한남동 케이하우스' 등도 선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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