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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배지현 "정민철 단장 소개로 첫만남" 연애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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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류현진과 배지현이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현재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아내 배지현과의 달달한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2015년에 만나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코리안 몬스터 [tvN 캡처]
코리안 몬스터 [tvN 캡처]

배지현은 첫만남에 대해 "현진 씨가 정민철 해설 위원에게 제 연락처를 받아 1년 간 연락을 하다가, 한국에 와서 만났다. 또 제가 야구 아나운서로 활동할 때 일본에서 한 번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사실 그날의 기억은 거의 없다. 임팩트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15년 어깨수술 당시 배지현은 류현진을 지켰다. 배지현은 "갈 때는 설레고 올 때는 그리웠고. 그래서 사실 결혼에 도달하는 것도 자연스러웠다. 이런 생활이 싫었던 거다"고 말했다.

배지현은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결혼을 앞둔 크리스마스 이브에 친구들과 파티를 하자고 했다. 사실 전 결혼 전이라 둘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그래서 탐탁치 않게 갔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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