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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측 "게시판 비공개, 전소민 비롯 전 출연자 악플 피해 방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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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런닝맨' 제작진이 도를 넘은 악플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SBS '런닝맨' 제작진은 최근 시청자 게시판에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출연자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런닝맨' 제작진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SBS]
'런닝맨' 제작진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SBS]

이에 대해 '런닝맨' 측은 9일 조이뉴스24에 "최근 사칭 피해를 호소한 전소민 씨 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출연자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라며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게시판을 아예 막은 것이 아니라 비공개 전환이기 때문에 의견은 계속해서 받고 있다"고 전했다.

'런닝맨'은 2010년 방송을 시작해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이광수 등 원년 멤버들에 양세찬, 전소민이 합류해 활약 중이다.

워낙 오랜 시간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 악성댓글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고. 이에 제작진은 출연자와 프로그램 보호차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소민의 남동생은 지난 4월 악플 피해를 호소했고, 전소민 역시 최근 자신의 SNS에 "톡 방 댓글은 제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며 "사칭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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