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굿캐스팅'이 신작 공세에도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10회는 7.1%, 8.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9%, 8.5%의 시청률보다 각각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던 '굿캐스팅'은 반등에 성공, 경쟁작들과 시청률 격차를 벌이며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3·4회는 5.9%-5.7%를 기록했다.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1회 4.8%, 2회 6.1%와 비교해 2부 시청률은 0.4% 포인트 떨어졌다.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본 어게인' 23·24회는 2.4%-2.9%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의 1.2%, 2.0%보다 상승했다.
JTBC '야식남녀'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1.1%를 기록했다. 전일 방송의 시청률 1.5%보다 하락하며 초반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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