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위너 강승윤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화보를 선보였다.
2010년 17살에 '슈퍼스타K2'를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강승윤은 지난 10년을 기념하며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강승윤은 재킷과 청바지 등 심플한 디자인의 의상들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한 채,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표정으로 사진을 꽉 채웠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장의 동력을 묻는 질문에 강승윤은 "사람들에게 강승윤은 기타 치면서 록을 하는 거친 소년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보니, 그것 말곤 못할 거라는 편견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완벽하진 않더라도, 못한다 소리는 안들을 정도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계속 발전하려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새로운 10년을 향한 포부를 묻는 질문에는 "위너 2막을 잘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 1막에서는 네 명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더 부각시켜서 개개인의 브랜드를 더 알리고 싶다. 새로운 10년은 위너뿐 아니라 나 강승윤도 놓치지 않고 욕심을 더 내려고 한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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