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엑소 수호가 솔로 활동의 외로움을 전했다.
수호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2016년 이후 4년 만에 출연했다"는 말에 "저 없이 멤버들만 나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솔로 활동에 대해 "녹음할 땐 괜찮았는데 활동을 혼자 하니까 외롭다"고 말했다.
이어 수호는 "리더라서 말을 많이 했었긴 하지만 멤버들이 옆에서 곡 소개도 하고,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도 해준다. 그런데 혼자 하니까 웃겨도 웃긴 줄도 모르겠고, 또 요즘 관객들이 없다 보니 적적하다"고 털어놨다.
수호는 지난 30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 하자(Let's Love)'로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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