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두번째 열애설' 유혜원 누구? 쇼핑몰 모델→배우 '화제몰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와 두번째 열애설에 휘말린 모델 유혜원이 화제다.

유혜원은 뷰티 및 쇼핑몰 모델로 활동을 시작, 각종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 2018년 배두나 손석구 한지현 등이 소속된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그해 웹드라마 '고백 다이어리'에 출연했다.

유혜원이 이름을 알린 건 빅뱅 전 멤버 승리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다. 2018년 한 중화권 매체는 두 사람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함께 하는 사진을 공개한 뒤,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당시 유혜원, 승리 양측은 모두 열애설에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후 유혜원은 별다른 연예 활동이 없었고, 승리는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및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되고, 버닝썬 사태에 휘말리며 그룹 빅뱅에서 탈퇴했다.

이어 승리는 지난 9일 현역 입대했다. 그 과정에서 승리와 함께 차를 탄 여성이 유혜원이며 차 안에 있던 개의 견종이 유혜원이 키우는 것과 같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두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