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설 연휴 '토토즐' 양준일과 '전원반장', '수사반장'들이 방송된다.
설날을 맞아 MBC ON이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우정의 무대'와 '수사반장',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로 연휴를 시작, '전원일기'로 마지막 날을 장식할 예정이다.
연휴 첫 날인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우정의 무대'를 방송한다. 국민 어머니 손숙이 출연한 '그리운 어머니' 편과 당대 최고 인기 가수 강수지, 혜은 등이 함께한 '우정의 무대 설 특집' 편을 선보일 예정.
'우정의 무대' 방송 후 오전 11시 20분부터는 '수사반장'이 출동한다. 당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700회 특집 '누명' 편과 '스타 탄생' 편을 방송한다. '누명' 편은 당시 40대였던 최불암의 시선으로 '출소 후 사회 안전망의 부재로 재수감되는 80년대의 사회적 그늘'을 재조명한다. 또한 '스타 탄생' 편은 아역 배우,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연예인 지망생과 가족들이 크게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밤 10시 20분부터는 최근 전성기를 맞이한 '양준일'의 30년 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MBC 대표 가요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통해 양준일의 1992년 무대를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
연휴의 끝은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가 장식한다. 1월 27일 오전 9시부터 7편 연속 방송으로 연휴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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