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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성재 전 여자친구 측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방송 나가면 피해 회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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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그룹 '듀스' 멤버 고(故) 김성재의 사망 의혹을 다룬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의 방송 여부를 두고, 고인의 전 여자친구 측이 "방송이 되면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故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A씨는 1995년 김성재 사망 이후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대법원까지 가는 공방 끝에 무죄가 확정됐다.

19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故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그알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SBS 제공]
[SBS 제공]

변호인은 이어 "지난번과 특별히 다른 내용도 없는데 다시 방송을 한다고 한다"면서 "그저 대중의 관심사인 방송을 한 번 더 하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이 나가게 되면 인터넷에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A씨에 대한 비난, 추측성 등의 댓글이 우려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SBS 측 변호인은 "법원이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따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의 결과는 오는 20일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최근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을 방영하려 했지만 여자친구 A씨가 명예 등 인격권을 보장해달라며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이를 법원이 받아들여 방송금지가 결정된 바 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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