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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오상희 작가 "가족으로 인해 받은 상처 그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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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상희 작가는 '우아한 모녀'를 통해 전하고픈 메시지를 공개했다.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

가족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던 오상희 작가가 모녀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려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선보인 작품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는 오상희 작가는 '우아한 모녀'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까.

 [사진=KBS]
[사진=KBS]

오상희 작가는 "개인적으로 가족을 다룬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그동안 가족들의 밝은 면을 주로 그려왔지만, 이번 작품은 가족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그려보고 싶었다. 남이 아닌 사랑하는 가족이 준 상처는 더욱 비극이다. 이러한 비극을 맞은 가족들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 작가는 '우아한 모녀'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는 "'우아한 모녀'는 모녀의 이야기다. 모녀를 둘러싼 비밀과 거짓말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벗겨질지, 모든 진실이 드러났을 때 그들이 어떻게 그 비극을 극복해 나가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신다면 흥미와 재미, 감동을 모두 잡으실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작가는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우아한 모녀'와 함께 즐겁고 따뜻한 저녁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기대하며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11월 4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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