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팀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5신사에서 웹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 주연 멜로망스 김민석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민석은 멜로망스의 해체 및 재결합이 이어지면서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김민석은 "팀 활동에 있어서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이 있다. 그런 걸로 인해 대중이 오해한 게 있다. 또 우리가 섣불리 행동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예정된 군 입대 전 멜로망스 앨범과 공연도 계속 있을 것이다. 해체는 없다"고 밝혔다.
군입대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김민석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입대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힌 뒤 "그 뒤에 음악작업해보고 싶은 분들, 권순관 권영찬 등과 작업할 것이다"고 밝혔다. 솔로앨범은 9월 말에서 10월 초가 예상된다.
군입대 전 솔로앨범, 멜로망스 앨범 및 공연 등을 예정하고 있는 김민석은 "항상 80%의 힘으로 하되 일을 사랑할 수 있게 오래 하자는 주의인데,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할 줄은 몰랐다. 머리 아프게 살아보는게 오랜만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석이 출연한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는 여주인공 수정이 대학 동아리에서 만났던 석영과 함께 음악을 만들던 시절을 회상하며 잊었던 자신의 꿈을 위해 도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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