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 폭행 방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항소장을 접수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창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P&K 측은 지난 11일 재판부에 항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김창환 회장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에서 진행된 선고기일에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미디어라인 소속 문영일 PD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지난해 10월 문영일 PD로부터 지난 4년간 폭행을 당했고, 김창환 회장은 폭행을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김창환 회장은 폭행 방조는 없었다며 이 형제의 주장을 반박했으나, 이석철 이승현 측은 문영일PD와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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