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11년 결혼 4년 만이다.
14일 류담 소속사 sidusHQ는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라고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며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달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 무지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