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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직접 만든 만두에 자부심 "내가 이렇게 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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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종원이 스스로 빚은 만두에 감탄했다.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 편이 담겼다.

이날 만두집으로 변경한 다코야키 집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만두집을 방문했고, 사장에게 만두를 만들어 보라고 말했다.

골목식당 [SBS 캡처]
골목식당 [SBS 캡처]

사장은 긴장한 채 만두피를 만들었고, 백종원은 "만두피 10개 미는데 4분 20초 걸리고 10개 싸는데 8분 20초 걸렸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30인분 만드는 데 4시간이 걸린다는 소리"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주방으로 들어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원 포인트 레슨을 했다. 백종원은 직접 빚은 만두를 사장에게 맛보라고 했고, 사장은 "맛있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내가 이렇게 잘하나"라고 스스로 감탄하며, "내 맛이 정답은 아니다. 사장님이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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