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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월드컵팀, 최종 평가전서 스웨덴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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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월드컵을 대비한 최종 평가전에서 스웨덴에 패했다.

한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스웨덴전에서 0-1로 졌다. 다만 3일 전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한 것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향상된 모습이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경기 초반 이금민의 잇따른 슛으로 자신감을 얻은 한국은 실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2분 강유미의 패스를 받은 이금민이 상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산됐다.

득점없이 진행되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2분 스웨덴의 골이 터지면서 균형이 깨졌다. 미들렌 야노이가 돌파에 이어 골까지 넣으며 승리를 결정했다.

이날 한국은 정설빈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4-2-3-1 전술을 내세웠다. 조소현과 지소연도 선발 출전했다. 여민지, 문미라, 이민아 등은 교체로 나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한국은 2일 프랑스로 이동해 마지막 전력 점검에 나선다. 24개국이 참가하는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은 A조에 포함됐다. 프랑스(8일), 나이지리아(12일), 노르웨이(18일)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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