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재결합을 계획 중이다.
30일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아이오아이가 재결합과 관련해 논의를 한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시기 및 활동 계획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11인조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2016년 5월 4일 데뷔해 2017년 1월 31일까지 활동했던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했다. 전소미와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은 지난 2월부터 불거졌다. 당시 각 소속사 측은 재결합 관련 미팅을 진행했지만 구체적인 논의가 오간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활동 종료에도 팬들의 재결합 요구가 이어져왔고, 멤버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꾸준한 재결합 목소리에도 멤버들의 소속사가 다르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소속 팀들이 있어 현실적인 걸림돌이 있었던 것도 사실. 그러나 이번에는 각 소속사가 모여 긍정적인 논의를 한 만큼 구체적인 플랜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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