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영화 '말모이'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말모이'(감독 엄유나, 제작 더 램프㈜)는 지난 20일 24만9천12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22만5천369명이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을 모으는 이야기다.
'내안의 그놈'은 이날 19만144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59만 727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글래스'로, 같은 기간 8만9천607명이 찾아 누적관객수 33만9천714명이다. 뒤를 이어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5만8천244명을 동원하며 4위, '언더독'은 2만6869명을 불러모아 5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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