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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빅히트·RBW 男&FNC·페이브 女, 신인 아이돌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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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2018년에도 수많은 아이돌그룹이 쏟아졌지만 크게 주목을 받은 팀은 없었다. 그런 가운데 올해 굵직한 기획사에서 연이어 아이돌그룹을 선보인다.

현존 최고의 그룹 방탄소년단을 만들어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마마무를 탄생시킨 RBW, 빅스가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차례로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상장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을 선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남녀그룹을 연달아 데뷔시킬 예정이다.

첫발을 떼는 건 RBW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들은 오는 9일 각각 원어스와 베리베리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첫선을 보인다.

6인조 원어스는 지난 1년간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총 6번의 공연과 버스킹으로 팬들과 만났고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들은 9일 '라이트 어스(Light Us)'를 발표하고 '발키리(Valkyrie)'로 활동에 나선다. 특히 데뷔와 동시에 콘서트를 개최하며 파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원어스의 데뷔곡 '발키리'는 강렬한 기타 리프로 시작해 묵직한 사운드로 전개되는 댄스곡으로, 북유럽 신화 속 인간계의 전쟁에서 용감한 전사자를 발할라 궁전으로 데리고 가는 역할을 하는 존재로 알려진 '발키리'와 어둠을 밝히겠다는 '밝히리' 두 가지 중의적 뜻을 담고 있다.

7인조 그룹 베리베리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빅스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멤버들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부터 작사, 작곡,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멤버들이 오피셜 뮤직비디오 외에 다른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실력파 아이돌로 꼽히고 있다.

베리베리는 9일 '베리 어스(Very Us)'를 발표한다. 활동곡은 '불러줘(Ring Ring Ring)'. 리더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 뉴 잭 스윙 장르를 베리베리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풋풋한 표현과 사랑의 감정을 밝은 에너지로 담아낸 곡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다. 아직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방탄소년단을 전 세계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시킨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그룹이라는 점만으로도 기대 요인은 충분하다. 이들은 상반기 중 데뷔할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부터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AOA 이후 7년 만의 걸그룹으로 엠넷에서 리얼리티 '인싸채널 체리블렛'을 선보이고 있다. 체리블렛은 10인조 걸그룹으로 '인싸채널'을 통해 매주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팬들과 소통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걸그룹 페이브걸즈(가칭) 역시 지난해 말부터 후보군에 오른 멤버들의 면면을 속속 공개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원 10대로 구성된 이 팀은 지난해부터 프리 쇼를 개최하고 있는데 앞서 두 번의 프리 쇼는 1분 만에 매진됐다. 오는 12일에는 세 번째 프리 쇼에 돌입한다. 정확한 데뷔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YG의 행보도 공격적이다. 신인 론칭 서바이벌 'YG보석함'은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 탄생할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 YG는 보이그룹 편에 이어 걸그룹 편을 연달아 준비하고 있다. 보이그룹은 올해 데뷔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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