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겨울 계속 된다…13일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 컴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엑소가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LOVE SHOT)'으로 인기 질주를 이어간다.

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리패키지 '러브 샷'을 발매한다.

'러브 샷'에는 기존 정규 5집 수록곡 11곡에 타이틀 곡 '러브 샷'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트라우마(Trauma)', '웨이트(Wait)' 등 4개 트랙이 추가된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엑소는 한층 풍성한 음악으로 컴백, 전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엑소는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로 정규 1집부터 5집까지 정규 앨범 5장 연속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2000년 이후 데뷔한 가수 처음으로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고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리패키지 앨범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엑소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은 오는 13일 음반 발매될 예정이다. 3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