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롯데닷컴은 오는 12월 1일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2019년 달력 2종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벽걸이용과 탁상용 두 가지로, 롯데닷컴 검색창에 '나 혼자 산다'를 입력하면 쉽게 검색 가능하다. 배송은 12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달력은 올해 방송에 나왔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테마로 제작됐다. 연예대상 8관왕을 기념한 '오늘 밤 주인공', 배우 다니엘 헤니와의 여행을 다룬 'LA 지부장의 초대', 개그우먼 박나래, 모델 한혜진, 가수 화사의 조합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in 화자카야' 등이다.
달력 수익금은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 달력은 판매 시작 일주일 만에 2만부가 모두 완판된 바 있다.
김현민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생활셀 담당MD는 "연말을 맞아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의미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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