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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헨리 "애인 없지만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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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와 한끼 도전, 캐나다 가족 향한 그리움 드러내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헨리가 연애 경험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헨리와 차은우가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도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헨리는 통통 튀는 모습으로 예측불가한 매력의 밥동무로 활약했다. 헨리는 특유의 친밀감과 함께 필살기 애교로 무장해 이경규와 강호둥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날 헨리는 2008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연애경험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이에 규동형제가 깜짝 놀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자, 헨리는 "아직 맞는 사람을 못 만났다. 하지만 외롭지 않다"고 답했다.

올해 데뷔 10년을 맞은 헨리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가족을 언급하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호동이 "평소에 밥은 어떻게 먹냐"고 묻자, 헨리는 "보통 혼자 먹는다"고 답하며 "제가 한국 온 이후로 가족과 한 번도 다 같이 모인 적이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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