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국-베트남 남자축구 경기가 '2018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와 MBC, SBS가 중계한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 한국-베트남 시청률 합계는 전국 평균 33.1%였다.
이는 '2018 아시안게임' 최고 시청률이다. 앞서 한국-이란 16강전이 전국 평균 32.1%를 기록하며 최고 성적을 냈었다.
이날 각 방송사별 시청률은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재후 아나운서가 중계를 맡은 KBS2가 가장 높았다. KBS2는 13.7%를 기록, MBC(11.7%)와 SBS(7.7%)를 따돌렸다.
한편 한국은 베트남에 3대 1로 승리, 오는 9월 1일 오후 8시30분부터 운명의 한일전으로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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