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7인조 보이그룹 데뷔 준비…빅스 이후 6년 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빅스 이후 6년 만에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신인 보이 그룹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오래 전부터 차근히 준비해온 신인 보이 그룹을 새롭게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멤버 7인조로 구성된 신인 보이 그룹으로 추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하나씩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2년 데뷔해 가요계 컨셉돌로 자리매김한 빅스에 이어 6년 만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보이 그룹이다. 또한 지난 2016년 구구단에 이어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으로 끼와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빅스와 구구단을 잇는 젤리피쉬의 세 번째 아이돌 그룹인 만큼 보컬, 댄스, 비주얼적인 측면 외에도 크리에이티브한 면모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특징에 최적화 된 특별 프로모션으로 개성 어필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아이돌 그룹의 일반적인 데뷔 행보와 궤를 달리하는 색다른 매력을 노출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