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측 "19일 입대 NO, 대체복무 여부 미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장근석 측이 군 입대와 관련해 조만간 입장을 밝힌다.

2일 장근석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장근석의 입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회복무요원 여부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입대 날짜와 복무 방식과 관련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근석이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며, 이달 19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군사훈련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장근석은 198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32세로 더 이상 군입대를 미룰 수 없는 나이다. 장근석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스위치' 제작발표회에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고 군 입대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장근석은 1993년 아동복 잡지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황진이' '미남이시네요' '사랑비' '예쁜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인기를 모았다. 또 '프로듀스101'과 '내귀에 캔디' 등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