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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이혼 보도 반박 "자다가 봉변,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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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측 "이혼설 루머 강력 대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은숙 작가 측이 파경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6일은 김은숙 작가가 소속된 화앤담 픽처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말씀드린다"라며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도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는 현재 좀 더 완벽한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제작발표회 불참까지 결정한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심히 안타깝다"라며 "사실 무근의 루머에 대해 그리고 이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은숙 작가도 트위터를 통해 이혼 사실을 직접 부인했다.

김 작가는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요. 백만년 만의 트윗이 이런 내용이라 먼저 죄송한 마음이다"라면서 "자다가 봉변을 당했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제가 이혼녀가 되어 있더군요. 제 이혼 기사가 났다. 그것도 마치 사실인양"이라면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 작가는 "저 이혼 안 했다. 저희 세 식구 잘 살고 있다. 마침 아이가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엄청 당황스럽고 화가 난다. 사실 확인도 없이 이런 기사가 나갈 수도 있군요"라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당초 김은숙 작가는 이날 진행될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최종회 집필 등의 이유로 불참한다고 알린 바 있다.

김은숙 작가는 "제가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것으로도 말이 나올 것 같아 덧붙인다. 창밖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오늘부터 장마이고 7월 말까지 총포류 허가를 받아 놓은 상황이라 다음주까지 마지막회 탈고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이다. 제가 마지막 두 회를 탈고 중이라 불참이란 기사는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은숙 작가가 남편과 최근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가 나온 직후 김은숙 작가와 소속사 측이 직접 이를 부인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한편 김은숙 작가가 집필 중인 tvN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7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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