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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트레이드 논란…김진욱 "감독으로서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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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서도 잘 조치해 재발 방지해야"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김진욱 KT 위즈 감독이 뒤늦게 알려진 트레이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진욱 감독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전날 KT는 넥센 발 현금 트레이드 논란에 역풍을 맞았다. 지난 시즌 넥센으로부터 윤석민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현금 5억원을 추가 지급했지만 이를 KBO 보고에는 누락했다. 이장석 전 넥센 대표가 구속되는 과정에서 현금 트레이드 사실이 알려졌다.

김 감독은 팀의 사령탑으로서 책임을 통감했다. 그는 "일단 그런 상황이 만들어진 자체가 죄송하다"면서 "야구를 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것이다. 구단의 감독으로서 죄송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과는 기본"이라면서 "이러한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KBO에서도 잘 대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역시도 KT의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입에 올렸다.

조이뉴스24 대구=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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