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AOA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AOA는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빙글뱅글'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AOA는 "저희가 여름에 컴백을 많이 해서 '여름엔 AOA다'라는 생각을 많이 해주시더라. '2018년에는 빙글뱅글이지'라고 각인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행운의 상징처럼 생각하는 게 있다. '짧은치마' '사뿐사뿐' '단발머리' 등 네 글자 타이틀곡이 결과적으로 잘된 점이다. 이번에도 네 글자 타이틀 곡으로 돌아와 기대도 해보고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빙글뱅글'은 AOA만의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곡. 파티의 계절인 여름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경쾌함이 포인트다. 강한 비트 위에 울리는 휘파람 소리와 시원한 기타 소리가 만들어낸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신나는 퍼포먼스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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