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린다.
17일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는 "미나와 류필립이 오는 7월7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미나와 류필립은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친 뒤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 3월 결혼식을 치르지 않은 첫번째 커플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열애를 공개했으며, 3년 간 공개 열애를 해왔다. 앞서 지난 3월 소속사는 "올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한 것으로 안다"라며 결혼식을 귀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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