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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 대마초 흡연으로 집행유예…"현재 자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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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판결 사실, 진행된 법적 절차 성실히 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으로 법적 처분을 받았다.

한주완은 지난 4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및 320만 원 추징을 선고받았다.

한주완은 지난해 1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해 흡입한 혐의를 받았다. 한주완은 재판 과정에서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한주완이 지난 4월 (대마초 흡연으로) 판결을 받은 것이 맞다. 진행되는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했다"라며 "한주완은 현재 자숙 중이다"고 전했다.

한주완은 2013년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얼굴을 알렸으며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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