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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우정' 배정남 "강다니엘·트와이스와 우정 나누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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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한달에 한두번 만나, 편하고 든든한 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배정남이 워너원 강다니엘, 트와이스와 '1%의 우정'을 나누고 싶다고 털어놨다.

KBS 2TV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지난 3일 야심찬 첫 출격과 함께 훈훈한 감동과 극과 극의 케미에서 오는 뜻하지 않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배정남은 지난 파일럿부터 정규 1회 방송까지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정남은 사교의 아이콘답게 안정환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것은 물론, 꾸밈없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이에 '직진남' 배정남과 '수비형 인간관계' 안정환이 보여 줄 케미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배정남은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배정남은 "마음이 맞는다고 생각하면 바로 친해지는 스타일"이라며 "파일럿 촬영 종료 후 정환이 형과 술을 마시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때 형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고 마음이 열려 빨리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환 형과 주로 메신저로 안부도 전하고 술 약속을 정한다. 한 달에 한두번 만난다"라며 "최근 '1%의 우정' 녹화 후에도 함께 밥을 먹었다"고 전했다.

배정남에게 안정환은 "편하고 든든한 형"이다. 그는 "언젠가 크루즈 여행이 함께 가고 싶다"고 했다.

배정남은 MC 김희철과 동갑. 배정남은 "김희철은 나와 반대 성향"이라며 "언젠가 김희철과도 우정 멤버가 돼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첫 촬영 후 정환 형, 김희철과 함께 술을 마셨는데 이 때 말도 놓고 친구도 맺었다"라며 "삼촌팬으로서 걸그룹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김희철과 우정 멤버가 되어 걸그룹 세계에 빠져 보고 싶다. 그와 함께하면 내가 좋아하는 트와이스를 한 번쯤은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남다른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배정남은 같은 부산 출신인 워너원 강다니엘을 희망 파트너로 손꼽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그 동안 주로 형들과 호흡을 맞춰 왔는데 동생들과도 친해지고 싶다. 동향인 강다니엘도 좋고 무엇보다 트와이스랑 우정 멤버가 되면 너무 좋고 감사할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자아냈다.

한편,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1%의 우정'은 10일 밤 10시4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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