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영화 '그날밤에'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조이뉴스24에 "손담비가 '그날밤에'에 출연한다. 주인공 이미지 역"이라고 밝혔다.
'그날밤에'는 동반자살카페에서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장르는 블랙코미디로 박진영 감독의 스크린 첫 연출작이다.
손담비는 올해 배우 권상우, 성동일과 함께 호흡을 맞춘 '탐정2'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날밤에'로 첫 영화 주연에 도전하는 것.
손담비는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한 후, 드라마 '드림'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영화 '탐정: 리턴즈'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차곡차곡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첫 스크린 주연작 '그날밤에'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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