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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허구연, KBO 총재 고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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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정운찬 KBO 총재는 9일 김인식 전 야구 대표팀 감독과 허구연 MBC 해설위원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김인식, 허구연 총재 고문은 KBO 리그의 오랜 현장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향후 KBO가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데 조언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 총재는 7개 분야에 10명의 자문위원도 따로 위촉했다. 윤동균·민경삼·안경현·이순철(이상 KBO리그), 민훈기(메이저리그), 조규하(일본 프로야구) 이용균(미디어), 강준호(아카데미), 한인철(비즈니스), 김현식(국제관계) 위원이다.

정 총재는 자문위원들과 매달 한 번씩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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