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정가은이 이혼 소식을 전한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전했다.
정가은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한 분 한 분 모든 분께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이렇게 제 마음을 전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생각지도 못한 응원과 격려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죠. 너무 감사하고 이 감사한마음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정가은의 소속사는 지난달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가은이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며 "숙려기간을 걸쳐 법적인 절차 역시 마친 상황이며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2016년 1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고 그해 딸을 출산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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