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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 "이 배역 놓치면 화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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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추천으로 대본 읽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김남주가 '미스티'로 6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알렸다.

오는 2월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 글앤그림)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 드라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 '미스티: 여왕의 귀환'에는 두 주연배우인 김남주와 지진희가 직접 출연한다.

김남주는 이날 6년 만의 복귀 작으로 드라마 '미스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남편 김승우의 추천으로 처음 대본을 읽었다고 밝힌 김남주 "다른 드라마의 역할들은 내가 안 하게 되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미스티'의 고혜란 역을 놓치게 되면 샘을 넘어서 화가 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극 중 고혜란 역에 대해 "성공을 위해 처절하게 사는 모습이 과거의 나와 닮았다"고 말하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남주는 최정상 앵커로 변신하기 위한 준비과정과 극중 패션 스타일링,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지진희는 '미스티'의 촬영 현장에서 본인이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밝혔지만, 김남주의 동의를 구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장 분위기를 상세하게 고발하기 위해 '몰래 온 손님'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미스티: 여왕의 귀환'은 오는 27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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